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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활동/세미나 및 컨퍼런스 후기

7월 IT 연합 채용 세미나 행사에 다녀왔어요.

by yoon_seon 2024. 8. 11.

7월 26일 마루180에서 진행된 IT 연합 채용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참가한 채용 세미나는 주니어보다는 시니어 개발자를 위한 채용 세미나 였습니다.
 
주니어를 위한 채용 세미나였다면 더 좋았겠지만, 당장 취업을 위해 참여하기보다 많은 인하우스 기업에서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또 오프라인으로 여러 기업의 소개를 직접 직접 듣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ㅎ
 

 
행사장에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샌드위치와 음료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약 100명 정도의 개발 직군 분들이 계셔서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기업 발표

행사는 약 3시간 정도 진행됐고 10분 정도의 간단한 오프닝 후 기업 발표가 시작됐습니다.
 
기업 발표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는데,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어 저에게는 굉장히 기대되는 세션이었습니다.
관심을 갖었던 회사 이외에도 모든 기업의 발표 담당자분들께서 재미있고 편안하게 발표를 진행해 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편하게 발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주로 회사 사이트나 채용 플랫폼에서 JD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했었는데, 오프라인에서 직접 들어보니 기업의 분위기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더 생생하게 느끼고 접할 수 있었습니다.
 
또, 기업에서 어떤 가치관을 가졌고 어떠한 경험한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지, 기업 담당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발표 세션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이었습니다 !
 

네트워킹

그렇게 8개의 개발 직군 채용 기업들의 발표 세션이 끝나고,
이어서 관심 있는 기업의 담당자분들과 직접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습니다.
 
약 100명의 사람들이 8개의 기업 부스를 찾아가다 보니, 초반에는 굉장히 북적이고 웅성거리는 분위기였습니다.
그 상황에 조금 압도되어(?) 잠시 정신이 없었지만... 인파가 조금씩 빠지면서 저도 인상 깊었던 몇몇 기업의 부스로 가서 담당자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시니어 개발자분들이나 채용 담당자분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흔치 않다 보니, 이 기회를 활용해 회사에서 원하는 주니어 인재상에 대해 주로 여쭤보았습니다.
 
몇몇 기업은 당장 주니어 채용 계획이 없으신 기업인데도 불구하고 깊은 조언을 해주셨고 실무 경험,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에 대한 태도 등 각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개발자 커리어를 어떻게 쌓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잡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고, 직접 대화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취업 준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성장에도 매우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됐었어요ㅎㅎ
 

후기 

사실, 처음에는 주니어 개발자 입장에서 처음 뵙는 시니어 개발자분들께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아낌없이 해주셨고 기술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이 성장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번 채용 세미나에서 주니어로서 또 다르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채용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더 나은 주니어 개발자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마인드셋과 접근법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ㅎㅎ
 
다음에도 좋은 주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세미나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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